Surprise Me!

[날씨] 단비에 건조특보 해제...남은 연휴 맑지만 中 스모그 / YTN

2019-02-03 16 Dailymotion

설을 앞두고 내린 단비와 눈으로 귀성길은 불편했지만 겨울 가뭄 해갈에는 큰 도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는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, 다시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에 단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1월 들어 처음 내린 비다운 비에 바짝 메말랐던 고궁의 수목들도 숨을 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적으로 내린 천금 같은 비와 눈에 한 달 넘게 발효 중이던 내륙의 건조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강원 산간에는 눈이, 제주 산간에는 1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면서 귀성길 교통에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비와 눈은 밤사이 그치겠고, 연휴 사흘째인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. <br /> <br />설날인 화요일에도 우려했던 반짝 추위 없이 맑고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연휴 마지막 날, 오전 한때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지만, 내륙은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내륙지방은 성묘길이나 귀경길에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추위 대신 불청객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있어,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[반기성 /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: 연휴 마지막 날까지는 대기 정체로 국내 오염 물질이 축적되고, 중국발 스모그 유입이 더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] <br /> <br />또, 연휴 마지막 날 남해를 중심으로 비바람이 불고 파도가 높게 일 가능성이 있어 섬 지역에서는 귀경을 서두르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20322134397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